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는 5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실에서『전라남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매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차 협약을 통해 조성된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은“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어려운 여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2016년 이래 현재까지 총 55억원을 특별출연하였으며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차 150억원 여신 지원 예정액을 포함하여 총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