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광주관광재단 설립 추진 중
(가칭)광주관광재단 설립 추진 중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1.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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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관광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관광정책의 시너지 효과 창출, 광주관광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전담기구인 (가칭)광주관광재단을 올해 7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손색없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체계적 개발과 통합 마케팅을 담당할 전담조직이 없어 관광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가 힘들었다고 재단 설립 배경을 강조했다.

특히 광주시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다크투어리즘(5.18, 구국역사관광 등), 음식관광(도심 속 음식관광), 예술관광(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 지오투어리즘(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을 꼽았다.

이를 위해 관광인프라와 사업체의 양적·질적 열세를 극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수행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것.

또 대부분 시도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전담기구 설립 또는 추진 중이라는 것도 재단 필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전남, 경남, 강원도가 내년에는 울산 등이 관광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수차례 관광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자체 운영심의위원회 의결 후 현재 행정안전부 2차 협의 단계에 있다.

광주시는 "관광재단이 설립이 되면 모든 역량을 집중, 분산된 관광자원과 연관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통합 관리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글로컬 관광도시 모델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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