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이협동조합, 민주당 광산을 여성위 등과 정책간담회

민형배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광산구 마을자치·봉사조직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청유세를 이어갔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까망이협동조합,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여성위원회, 18일 빛길모, 동심당, 수완여성모임, 소리모아봉사단 등 8개 조직들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비아동 ‘까망이협동조합(이사장 이혜경)’ 간담회에서 조합원들과 민 후보는 ▲비아저수지 공원화 방안, ▲농민기본소득제, ▲지역아동센터 설립 등 비아동 주민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민 예비후보는 “구청장 시절에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를 목표로 ‘주민자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또 ‘민주당 광산을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행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핵심현안 중 하나인 ‘육아 보육 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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