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정희성 예비후보 논평 [전문]

“평생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의 마음인 '농민수당 주민조례' 시의회는 잊지 말아야”
 

1월15일 민중당 광주시당과 광주시농민회가 발의한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 서명’을 광주시민 18,267명의 동의를 얻어 광주광역시청에 접수했다.

2018년 전남해남군에서 시작된 농민수당이 이제는 전국적 대세가 되었다

이번 농민수당 서명에는 농업인 뿐만 아니라 노동자 빈민, 자영업자 등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농민 권리보장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주신 것이다.

식량안보, 환경보존, 농촌공동체유지, 생태계보존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의 경제적가치에 대한 농민수당의 필요성을 공감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다가오는 3월 광주시의회에서는 청구인 서명에 참여한 주민들의 뜻과 의지가 온전히 반영되어 조례안이 훼손되지 않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광범위한 농촌동이 포함되어있는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농업의 아픈현실을 바꾸어 내기 위한 농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을 것이며 앞으로 농민수당 주민조례가 행정에서 의회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2020년 1월 16일

민중당 광주 광산구갑 정희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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