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8개월 연속 지지도 1위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52.0%로 11월 조사 대비 0.6%p 오르며 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4.8%p 오른 50.0%로 2위를 유지했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0% 오른 47.3%로 5위에서 두 순위 상승하며 민선4기 조사(2018년 7월 시작)에서 처음으로 톱3를 기록했다.

이어 두 순위 오른 대전 설동호 교육감(44.5%)과 다섯 순위 오른 충남 김지철 교육감(44.5%), 제주 이석문 교육감(44.5%)이 공동 4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광주 장휘국 교육감(43.9%)이 세 순위 내린 7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40.6%)이 8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39.7%)이 두 순위 오른 9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37.9%)이 네 순위 오른 10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6.6%)이 세 순위 내린 11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6.4%)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서울 조희연 교육감(36.1%)이 세 순위 내린 13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5.7%)이 두 순위 내린 1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35.6%)이 15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4.9%)이 16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31.1%)이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시교육감별로 보면, 대전 설동호 교육감(44.5%)이 1위, 광주 장휘국 교육감(43.9%)이 2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40.6%)이 3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6.6%)이 4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6.4%)이 5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36.1%)이 6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35.6%)이 7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31.1%)이 8위를 기록했다.

도교육감별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52.0%)이 1위, 전북 김승환 교육감(50.0%)이 2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47.3%)이 3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44.5%)과 제주 이석문 교육감(44.5%)이 공동 4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39.7%)이 6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37.9%)이 7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5.7%)이 8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4.9%)이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12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0.7%로 11월(39.9%) 대비 0.8%p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2.0%로 11월(42.2%)보다 0.2%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 조사기간 : 2019년 12월 21일 ~ 12월 28일 (8일간)
▪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명
(광역 시도별 1,000명, 11월·12월 two-month rolling)
▪ 조사방법 :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광역 시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