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5일시장 상인회 초청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구갑 예비후보는 8일 5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광산구 송정5일시장 상인회(회장 임용태) 초청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초청 간담회는 이용빈 예비후보, 임용태 상인회장, 상인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 송정5일시장의 장점과 문제점,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용빈 예비후보 제공
ⓒ이용빈 예비후보 제공

이 자리에서 상인회는 “송정5일시장은 타 재래시장 시설에 비해 노후화가 심각하고 모든 면에서 낙후되어 있다”며 “그동안 시설 현대화 요구 등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시장의 현실을 설명했다.

또 “송정5일시장 주차장은 시장 고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되어야 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은 정기주차 차량의 주차 금지와 함께 시장 주체인 상인회에서 주차장 관리를 맡아야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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