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애·최태지 감독, 2021년까지 임기 연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립창극단 유영애 예술감독과 시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창극단 유 감독과 발레단 최 감독은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시립예술단을 맡아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거둬 이번에 재위촉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위촉식에 참석해 유영애 시립창극단 예술감독(오른쪽)과 최태지 시립발레단 예술감독(왼쪽)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위촉식에 참석해 유영애 시립창극단 예술감독(오른쪽)과 최태지 시립발레단 예술감독(왼쪽)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창극단 유영애 감독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에서 악장과 예술감독을 역임한 판소리 명창으로, 국악상설공연이 광주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2021년 말까지 광주시립창극단을 이끈다.

발레단 최태지 감독은 1996년 국립발레단의 최연소 단장을 시작으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거쳐 2017년 광주시립발레단에 부임했다. 지난 2년 여 간 광주시립발레단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 발레단으로 발전시켰다. 임기는 2021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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