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지리산(총지배인 신성일)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60부를 제작하여 구례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마음의 눈길로, 사랑의 손길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0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점자달력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성일 한화리조트 총지배인은 “구례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이 점자달력이 희망찬 한 해를 여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점자달력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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