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나경채)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행사를 진행한다.
첫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년걷기대회를 진행한다.
그간 광주시당의 오랜 전통이었던 증심사 신년산행이 장애당원과 신체적 조건이 따라 주신 못하는 당원들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모든 당원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신년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20년은 5.18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지 40주년이 되는 상징적인 해로남광주역에서 출발해 5.18항쟁의 중심지였던 전남대정문까지 5.18km를 당원들과 함께 걷으며 40주년을 기념하고 되새기는 자리를 기획하였다.
두 번째 행사로 6일 오전 10시30분에 호남권역(광주전남북) 시도당위원장과 의원단, 국회의원 후보가등 당원 100여명이 국립묘지와 망월묘지를 참배한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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