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보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플랫폼’ 등 20개 수상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20개 아이디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26일 광주CGI센터 영상시사실에서 ‘2019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시상했다.

심사 결과 전광명(인트플로우(주))이 제안한 ‘광주시 주도형 시민참여․보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플랫폼’이 대상을 수상해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200만원 상금을 받았다.

‘광주시 주도형 시민참여․보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플랫폼’은 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학습용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동완(금오공과대학교 1년) 씨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웨어러블 사물스캐너’, 유승란(여·전북과학고 2년) 학생의 ‘Water, saving us’, 문형준(운암초등학교 5년) 군의 ‘인공지능 위기상황 교통안전 지킴이’ 등 3개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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