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이주노 중문학과 교수)가 지난 3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31주동안 진행해 온 인문학 강좌 ‘노자를 읽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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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박물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강좌는 「노자」를 넓고 깊게 완독하면서 그 역사적 의미와 현재적 가치를 탐색해 왔다. 매주 약 50명의 시민들이 양회석 교수(중문학과)와 함께 열독해 왔는데, 이중 26명이 지난 12월 11일 하반기 종강 및 제1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노자를 읽다’ 강좌를 내년 상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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