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아 일시보호소, 사랑의 선교수녀회 등에 김장김치 전달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이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김장 담그기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텃밭농사체험을 통해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해온 광주 광산구 소재 '온누리 텃밭체험농장'에서 9월부터 친환경적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채소를 사용 담그기까지 실시해 의미를 더 했다.

ⓒ누리문화재단 제공
ⓒ누리문화재단 제공

특히 누리문화재단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는 광주지역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복지시설, 광산구 산하 '편한집', '우리집', '사랑의 선교수녀회',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 동구 산하 '광주 영아 일시보호소', '이주여성지원센터' 등에 김장김치 3000KG을 전달했다.

최양길 누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이뤄 질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누리재단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누리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문화재단은 지난달 창립 23주년을 맞아 임원과 학생, 학부모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20명, 고교생40명 등 총 60명의 학생들에게 약 3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 하는 누리재단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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