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유일한 여성후보로 총선예비후보로 등록 마쳐

전진숙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7일 광주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북구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5월의 삶을 기억합니다. 청년과 여성이 먼저인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마음의 다짐을 하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총선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야무진 전진숙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예비후보 제공

특히 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예비후보로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진숙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의 유일한 여성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당내 경선승리를 통해 광주의 유일여성후보로서 여성과 청년 그리고 사회정치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피력하였다.

또한 전진숙 예비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을 통해 존재감 없는 광주정치를 새롭게 부활시키고, 광주정치에서 잠자고 있는 북구정치를 깨우는 젊은 정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광주와 북구 현장을 누비며 시민운동과 정치를 한 지역현장을 잘 아는 정치인으로 이번 21대 총선에서 북구주민을 위해 복무하고자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광주시민과 북구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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