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한전 광주전남본부-양동시장상인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MOU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동시장은 수산과 건어물, 가구 등 약 340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항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더욱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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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양동시장 복개상가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양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한 양동시장을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 양동시장상인연합회장, 김환호 양동복개연합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동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1월 예정) △위험 상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프로그램 지원 △전통시장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투척식) 기증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세 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광주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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