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행정관의 여성. 청년운동 지방정치 여정 담아
송영길 의원 등 각계인사. 지지자 2000여명 '운집'

내년 4월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한 전진숙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8일 오후 3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본인의 저서 '전진숙,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를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자신의 저서 '전진숙, 희망의 증거’는 사회적인 약자인 자신과 이 시대의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과 청년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살아온 자신의 삶과 이후 자신의 정치적인 지향점과 목표가 무엇인가를 담담하게 적었다” 고 소개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한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의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인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선언한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의 '희망의 증거'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인

출판기념회는 음악 DJ 문형식과 전진숙 저자가 음악을 배경으로 한 토크쇼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저자가 직접 나레이션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삶을 잔잔하게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 밖에는 출판기념회를 빛내는 ‘희망연탄 나누기 운동’을 상징하는 연탄을 실은 트럭에는 함께 이 운동에 동참하신 분들의 이름이 새겨진 바람개비가 휘날리며 전진숙의 출판기념회를 응원하기도 했다.

‘전진숙, 희망의 증거’출판기념회에는 송영길(국회의원)이 현장 축사를 하였으며,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전)국회의장),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조정식(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상희(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 확대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8일 열린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의 출판기념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이 열려 눈길을 받았다. ⓒ광주인
8일 열린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이 열려 눈길을 받았다. ⓒ광주인

또 박홍근(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진선미((전)여성가족부 장관), 권미혁((전)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그리고 박원순(서울시장), 이재명(경기도지사),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복기왕((전)문재인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양향자((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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