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의원 일탈" 공개사과
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의원 일탈" 공개사과
  • 박인배 기자
  • 승인 2019.12.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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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해출동금지 위반, 난투극, 황제예방접종' 공개사과
“예외없는 엄정처벌 원칙 적용... 선출직공직자 평가 강화”
일부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곡성군의원 '일탈'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소속 지방의원들의 잇따른 일탈과 비위행위에 대해 공개사과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 의원)은 6일 공개사과문을 내고 “전남지역 지방의원 등의 이해충돌 금지 의무 위반, 욕설 난투극, 황제 예방접종 의혹 등 일탈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도민·당원 여러분께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전남도당은 “지방의원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 청원 시 예외 없는 엄정 처벌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후보 검증 및 공천 과정에서 부정·비리 연루 후보들에 대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및 당원 교육연수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일부 전남도의원들은 부인이 어린이집과 요양병원을 운영 중이어서 ‘상임위 배제 및 이해충돌 회피’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산안 심사까지 참여하여 어린이집 에산 증액에 나서 비난을 사고 있다.

또 목포시의원들은 감기예방주사를 절차를 무시하고 특혜 접종을 받아 ‘황제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곡성군 일부 의원은 난투극을 벌인데 이어 돈봉투 의혹까지 불거져 자진사퇴 여론이 일고 있다.

이처럼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일탈과 비위 행위에 대해 전남도당이 공개사과에 이어 어떤 고강도 처방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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