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대표발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서구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형일자리법(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 최종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허태양 현대자동차 상무 등 내빈들과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6일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허태양 현대자동차 상무 등 내빈들과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참여기업, 기관, 단체 등에 대해 정부가 출자하거나 출연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의, 심의회 운영, 선정, 지원 근거 마련 등 조항이 신설됐으며, 심의‧의결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상생형지역일자리심의위원회’ 위원명단 및 회의록 공개 조항이 추가돼 수정의결됐다.

송 의원은 “그동안 입법 미비로 예산집행 등 곤란을 겪고 있던 광주형일자리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상생형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국 확산을 통한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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