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7시 재단 사무실에서
광주전남 중고생 60명에 장학금 수여

올해로 창립 23년째를 맞는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 전남대 교수)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재단 사무실에서 '2019 누리가족의 밤'을 연다.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996년에 창립한 누리재단은 해마다 '송년회- 회원의 밤'에서 광주·전남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18 누리문화재단- 가족의 밤'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누리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열린 '2018 누리문화재단- 가족의 밤'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누리문화재단 제공

올해도 중학생 20명 고교생 40명 등 모두 6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의 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제1부 장학금 수여식과 온누리텃밭체험 우수회원 시상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1년 동안 동고동락 했던 누리재단 회원과 시민단체 및 초청 인사들이 함께 ‘누리가족의 밤’으로 꾸며진다.

최양길 누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누리 회원들이 희망을 나누기 위한 송년행사"라고 소개했다. (062)225~0031, 누리문화재단.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