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산업의 이해 강연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에서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전남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적십자봉사회와 전남공고 자동차학과 학생들이 11일 전남공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적십자봉사회와 전남공고 자동차학과 학생들이 11일 전남공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광주공장 제공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35명과 광주전남 적십자 관계자 5명이 함께 전남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자동차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자동차산업 발전사와 자동차 생산 과정, 차량 관리 요령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의 연관성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강연을 1시간동안 진행했다.

이어 적십자 봉사회의 취지에 맞게 심폐 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적십자 봉사회가 먼저 시범을 보여주면 학생들이 따라하는 참여 형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키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강용구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장은 “금일 강의가 학생들의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더불어 일상 생활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아차에 보내주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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