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개관 4주년 ‘학술 토론회’ 개최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4주년 ‘학술 토론회’ 개최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19.1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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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현장과 연구의 가치를 조명하다
오는 14~15일 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이하 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Asia Culture Institute, 원장 이기표)이 주관하는 개관 4주년 기념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술 토론회>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ACC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아시아 문화 현장과 연구: 가치생산과 공유’라는 주제로 대만·홍콩·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영국·스페인 등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아시아 문화 현장과 연구를 통해 생산된 다양한 가치를 조명한다.

첫날인 14일에는‘실천과 운동으로서 소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위문화, 언더그라운드, 문화행동주의, 실험음악, 대안문화운동 등 소리와 음악적 실천이 아시아 곳곳에서 사회와 함께 발현한 의미를 되짚는다.

15일에는 기조발제, 특별 세션, 두 개의 연구주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시이 마사미(도쿄가쿠게이대학 교수, 일본)가‘문화 콘텐츠로서 민속유산’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일본 민속학과 문학 연구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시이 마사미 교수는『야나기타 구니오・도노 이야기(柳田国男 遠野物語)』,『일본 옛날이야기 백과(日本の昔話百科)』등과 같은 서적을 펴낸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의 전통문화와 민속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며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ACC의 문화 콘텐츠 연구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인문‧역사‧영화‧영상 등 콘텐츠와 관련한 국내 주요 학회 대표가 모여‘글로벌 시대 문화 콘텐츠 연구’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두 개의 주제로 꾸며지는 연구주제 세션은 현재 ACC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주제연구와 방문연구 프로그램(ACC_R Fellow) 참여 연구자의 발표 중심으로 이루어진다.‘아시아 생활문화’와‘아시아 정치 지형도 속 문화적 내파’라는 주제 하에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 연구‧콘텐츠 관련 담론을 제시하며 향후 ACC의 문화콘텐츠 방향성을 정립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 토론회는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CC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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