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정)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54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 외에도 신용관리와 금융생활과 같은 실생활에 유익한 경제강좌와 금융권 선배와의 대화 등 취업준비에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광주전남본부는 경제캠프 이수자에게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간과 시간의 창조자’, ‘이미지 메이킹 수업’ 등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취업·면접 요령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혀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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