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체, "아시아문화원장 전횡 유감" 공개 질의
문화단체, "아시아문화원장 전횡 유감" 공개 질의
  • 광주in
  • 승인 2019.11.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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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 문화경 제부시장 청탁 처리 과정 및 결과
컨텐츠사업본부장의 전격적인 사표수리 배경 등 질의

성명 [전문]

아시아문화원장의 전횡과 비민주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강한 유감,
지역 시민문화단체, 아시아문화원장에게 공개 질의서 발송

 

최근 아시아문화원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글과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접하고 당혹감을 금할 수 없었다.

아시아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는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경. ⓒ아시아문화원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경. ⓒ아시아문화원 제공

하지만 아시아문화원장의 사적인 이해관계로 문화전당의 사업과 예산이 반영되고 추진되는 것은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지켜가며 아시아문화원과 협력하고자 하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행위이다.

또한 이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문화원장의 전횡과 비민주적인 조직 운영이 불거진 일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가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에도 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병훈 전 문화경제부시장의 청탁 내용 및 처리 결과 △아시아문화원장과 전 콘텐츠사업본부장과의 사업 처리 과정 및 결과 △컨텐츠사업본부장의 전격적인 사표수리 배경 △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보낸다.

우리는 11월 9일(토)까지 아시아문화원장의 공식적인 답변을 받기를 요구하며, 이후 아시아문화원 측의 답변을 검토한 후에 합당한 후속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

2019. 11. 5(화)

광주문화도시협의회, 광주민예총, 상상실현네트워크,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행진-지역공연예술비평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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