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기존 사업의 경쟁력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여 기업의 선제적 사업 재편과 신사업 진출을 돕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 광주상의 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광주전남 지역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사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재편 전략과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익택 교수가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비즈니스모델 재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서 1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기업활력 개정법의 적용요건과 신청승인방법, 금융, R&D, 세제 등의 지원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회사 합병․분할․설립, 주식의 ․이전․취득․소유, 신사업 진출, 신제품․신기술 개발, 사업효율화 등 선제적 사업재편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정부 R&D 지원사업의 가점부여와 기술료 납부가 유예되고 산업용지 처분 시 시장가격 매각 허용 등 금융 및 R&D, 세제 등의 혜택들이 지원된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과 신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사업 활로 모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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