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용봉홀서
나주 출신, 전남대서 학·석‧박사 학위
‘농업, 미래를 위한 둠벙이다’ 주제로

전남대학교가 나주출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초빙해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남대는 11월 1일 오후 4시30분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여는 용봉포럼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초청, ‘농업, 미래를 위한 둠벙이다’를 주제로 농업·농촌·농민의 공익적 가치와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에서 경영학·농업개발학 석사,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병원 회장은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농협인이다. 남평농협조합장 3선, 농협중앙회 이사 2선, NH무역 대표이사,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을 거쳐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철탑산업훈장, 농협발전유공 대통령 표창,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대상 등을 수상했고, 농림부장관 5회 표창의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성공하려면 위드하라’, ‘단 한걸음이라도 함께 가라’ 등이 있다.

전남대학교는 구성원 및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용봉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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