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서구 금호1동‘누구나 자치! 자치야 학교가자!’대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전 부문에서 9개 우수사례 선정되기도
4년 연속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 기록까지

광주 서구 금호1동이 지난 2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 서구는 학습공동체, 주민자치, 주민조직 네트워크, 지역활성화, 제도정책 분야 5개 전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총 9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4년 연속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청 제공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402건의 사례가 참여, 82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14개 읍면동의 우수사례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14개 읍면동의 우수사례는 29일 최종 PT심사를 거쳤으며, 광주 서구 금호1동의 ‘누구나 자치! 자치야 학교가자!’ 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1동의 이번 대상 수상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마을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광주 서구는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화정3동이 최우수상, 동천동이 우수상, 주민자치분야에서 치평동이 우수상, 주민조직 네트워크분야에서 유덕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광주 서구 서창동이 우수상, 양3동과 농성1동이 장려상, 제도정책 분야에서 서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5개 전 분야에서 9개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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