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 개최
미디어 파사드 쇼, 무비 데이 등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소통·공감의 장 마련

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가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공감·소통하는 지스트를 알리기 위해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스트 과학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GIST는 지스트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과 중고등학생, 예비창업가 및 기업가, 과학기술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앞서 10월 22일에는 ▲20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라드 무루 교수 초청 강연과 26일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와 최신 연구동향 교류를 위한 ▲지스트 국제 컨퍼런스 AI DAY를 개최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하여 창의 아이디어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AI & IoT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하고 11월 4일,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스타트업 나이트 행사는 GIST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 창업선착순 퀴즈, DJ 공연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월 5일에는 ▲2019 광주창업포럼 로드쇼 인 지스트와 “창업도시, 광주! 인공지능을 품다.”를 주제로 ▲GIST CEO 포럼이 개최되어 학생과 연구원, 예비 창업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창업 기업 등 지역 창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1월 6일에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지스트 무비데이가 개최된다. GIST 중앙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비데이에는 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의 행사와 함께 로봇 전문가와 힐링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과학영화 ‘빅 히어로’가 상영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학생 문화콘텐츠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기대되는 ▲학생축제, ▲지스트 배움마당 교류행사가, 11월 8일에는 GIST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민과 함께 공감 소통하는 ▲문화행사와 ▲후원의 밤, ▲2019 지스트 컨퍼런스(총동문회 행사)가 개최된다.

빛의 향연 ▲미디어 파사드 쇼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지스트 중앙도서관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여 정적인 공간에 역동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구현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9일에는 지역의 과학역량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참여 과학프로그램인 ▲첨단과학 골든벨 대회가 북구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올해 ‘지스트 과학문화주간’은 과학과 문화를 매개로 하여 GIST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IST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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