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경실련)은 공개모집을 통해 새 사무처장에 오주섭(55)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오주섭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89년도에 광주은행에 입사한 후 광주은행노동조합 사무국장과 광주은행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다.
10여 년간 광주경실련 집행위원, 자치분권위원장, 공공감시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새 오주섭사무처장은 “경실련의 설립 목적인 사회정의, 경제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감시 활동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회원 및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광주경실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공개모집에는 8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