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직접 문화재 환경 보호 활동 참여해 문화재 보존 의식 키워
가족동반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통해 가족 유대감 강화도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토),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재 지킴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내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들은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문화재 정화 활동에 참가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의 4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경궁은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인 옥천교와 우리나라 궁궐 정전 중 가장 오래된 명정전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 관광 명소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들은 2시간 동안 창경궁 내부의 주요 건물 주위를 직접 청소하며 문화재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날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는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들 35명이 참석해 창경궁에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후, ▲창경궁 건축물과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 김홍철 차장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 깊고, 우리 문화 유산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인식을 키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재 지킴이’ 활동 이외에도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사랑의 집 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국내외로 환경과 문화를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