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본부(본부장 차성열)는 22일 코레일 자산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워킹맘과 함께 광주역에 ‘맛들애’매장을 오픈했다.

㈜워킹맘(대표자 박지선)은 2008년 광주여성노동자회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이나 취업취약계층들의 재능과 기능을 살려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맛들애’는 ㈜워킹맘에서 만든 외식브랜드로 2016년 맛들애 평동점이 오픈되어 운영중이다.

이번 광주역 1층에 문을 연 ‘맛들애 광주역점’은 수제돈까스, 샌드위치, 커피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한다. 또한 열차 승차권 소지 고객에 한해서는 전품목 10%할인도 제공한다.

차성열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대상 임대료 인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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