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부터 광주 서구 용두동 서창 경작지에서

남북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통일쌀 경작지 벼베기 행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에서 열린다. 

'통일쌀 경작지 벼베기 행사'는 6.15공동선언실천 광주본부, 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농민회가 주관하여 해마다 용두동 2032번지 1200평의 논에서 진행 중이다. 

6.15광주본부는 "대북제재로 인하여 교류협력 사업이 중단되면서 추수한 쌀을 북에 보내지 못하고 있지만 남북의 농민들이 금강산에 모여 통일농업 실현을 위한 추수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할 날을 기원하는 통일기원 벼베기 행사"라고 소개했다.

이날 벼베기 행사에는 6.15공동선언실천 광주본부 상임대표 현지 스님, 광주시농민회 오종원 회장, 민주노총, 진보연대, 정당,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들과 회원 그리고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광주시청 관계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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