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 연속 수상…소셜미디어 활용 전남의 ‘생생 매력’ 알려

전남도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SNS를 통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시상하고 올바른 소셜미디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청 제공

올해는 공공기관 9개 부문과 기업 부문 12개 부문에 총 80개 기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관광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근 1년간 SNS 활동 실적, 콘텐츠의 질, 사용자와 의사소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현재 전라남도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총 6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남도의 먹거리를 맛보는 ‘남도 먹깨비’는 도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콘텐츠 브랜드로, 남도음식을 재밌게 소개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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