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주시민 500여명 '검찰. 언론개혁' 촛불 밝혀
문화공연 및 시민 발언 이후 광주지방검찰청까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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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들이 '검찰개혁'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손팻말을 들고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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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를 오가던 승용차에서도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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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큰 목소리를 내면서 검찰개혁을 외쳤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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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진 시민들이 광주시 동구 준법로 광주지방검찰청 앞에 도착해서 검찰개혁을 외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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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광주지방검찰청사 앞에서 한 목소리로 검찰개혁을 외치는 광주시민들. ⓒ예제하

지난 12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는 500여개의 촛불이 밝혀졌다. 검찰개혁을 바라는 광주 2차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금남로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발언과 개사곡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시간 30여분의 촛불문화제를 마친 시민들은 금남로에서 광주 동구 준법로 광주지방검찰청 앞까지 촛불행진을 펼쳤다. 광주지검 앞에 도착한 시민들은 높이 든 촛불과 큰 목소리로 검찰청을 향해 "시민들이 원하는것은 진정한 검찰개혁"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은 19일에 3차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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