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문화누리카드 현장결제 50% 할인
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70% 할인
‘고창 가을꽃 여행’,‘맛있는 순창 가을 여행’등 여행상품 할인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여행상품 알찬 혜택 누리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문화누리카드로 누리자!’ 이벤트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전시 등을 할인 관람할 수 있는 ‘관람누리’ ▲저렴한 금액으로 알찬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풍누리’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를 직접 방문해서 공연 및 문화체험 등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함께 나누리’로 구성됐다.

지난 달 개막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휴머니티’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에서 열린다. 문화누리카드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데뷔 30주년 기념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 예매 시 S석을 50% 할인된 4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전화예매(02-554-1510)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원작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19~20일 주말동안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70% 할인된 가격인 전석 1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코믹 연극 ‘택시 안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50% 할인된 15,000원으로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걸리버여행사’는 가을을 맞아 ▲‘고창 가을꽃 여행’(선운사+고창읍성) ▲‘맛있는 순창 가을여행’(순창장류축제+강천사) 상품을 기획했다. 31일까지 매일 출발하며, 문화누리카드는 28% 할인된 25,000원으로 떠날 수 있다. 신청은 출발 3일 전까지 걸리버여행사(062-514-5114)로 하면 된다.

또 다른 여행 가맹점 ‘무빙트립’은 18일~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인대표와 함께하는 제주도 액티비티 2박 3일’ 패키지를 준비했다. 문화누리카드로 20% 이상 할인된 금액인 47만원(※항공비 별도)에 제주의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패러글라이딩, 오프로드 등의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무빙트립(062-974-3800)으로 하면 된다.

퓨전국악밴드 ‘별모래’는 국악과 비보잉이 결합된 공연을 하는 단체로 전국의 학교, 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연중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경우 1인당 5만원인 공연을 40% 할인된 3만원(20인 이상)에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퓨전국악별모래(lacunda29@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매달 다양한 공예체험을 운영하는 ‘탐미공방’에서는 11월 9일 3회에 걸쳐 ‘프리져브드 플라워 액자’ 공예 일일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입체 생화 액자를 20% 할인된 12,000원으로 만들 수 있다. 방문수업도 가능하니 탐미공방(062-670-7915)으로 문의 바람.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8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복지카드로, 전용가맹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