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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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혁신추진위가 지난해 11월27일 출범 이후 10개월 동안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에 전달한 시 공공기관 혁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등 10건의 시정혁신 권고․제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추진위는 그 동안 ▲경제․산업 ▲행정․복지 ▲4차산업혁명 ▲건설․교통․환경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과위원회와 ▲공공기관혁신▲복지혁신 등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체회의와 특별위․분과위, 워크숍․포럼 등 58회에 거쳐 시민, 관계기관․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들어 6차례 10건의 시정혁신안을 시에 권고․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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