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사고 사례·상가 임대차계약 사례 등

광주광역시는 2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개업공인중개사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직무역량강화를 통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청 제공

강사로 나선 김덕은 변호사는 부동산 거래사고 및 개정 상가임대차 계약과 관련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잘못된 거래 행위를 사례로 제시하고 설명해, 실제 거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 변호사는 현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 개업공인중개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번 1회 교육에 이어 10월15일에는 광산구 하남동주민센터에서, 16일 북구 청소년수련관, 17일 서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각각 교육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