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25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훈련 기획팀을 구성했다.

ⓒ광주 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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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경찰청, 광주지방경찰청, 북부경찰서, 광주경찰특공대, 광주광역시청, 북구청, 북구보건소, 광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북부소방서, 31사단 503여단과 화생방지원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광주과학관‘ 15개 기관 25명이 참석하여 훈련 일정과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에 광주 북구에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여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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