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엣 전남도청 앞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촉구' 시국선언 발표
광주전남 시도민, 문학인, 예술가 지식인, 해외동포 8천여명 서명

 

ⓒ예제하
26일 오전 옛 전남도청 본관 앞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열망하는 작가,예술가,시민단체,교수연구자'들이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이후 첫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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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참가자들이 '검찰개혁,언론개혁'을 외치고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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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참가자들이 '5.18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본관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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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담시인(광주전남작가회의)이 회견문을 읽고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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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언론개혁을 열망하는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있다. ⓒ예제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먼지털이식 수사가 이어지자 광주시민들이 26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광주전남 예술계, 종교계, 교육계, 전문직, 일반시민(자영업자,학생,주부) 그리고 해외동포 등 8천여명은 SNS서명 5시간 만인 26일 오전 11시 8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 표출과 함께 조국 장관 가족을 향한 검찰 수사행태를 규탄했다.

시국선언 참여자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광주지역에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개최를 논의의 하는 등 본격적인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 저녁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리는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광주시민들은 26일 현재 버스 6대를 예정하고 있으나, 출발일에는 10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등 검찰에 대한 광주전남시민들의 규탄여론이 거세지는 형국이다.  

버스 출발은 28일 낮 1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후문. 참가비 3만원. 신청 010~ 555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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