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청 제공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의 ‘오색정원’.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고 피어난 색색의 백일홍이 10월 1일 열릴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기다리고 있다.

백일홍은 꽃이 100일 동안 핀다하여 백일초라 불리기도 한다. 장성군은 노란꽃잔치에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빨강, 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백일홍을 식재했다.

일본 홋카이도 사계체의 언덕과는 다른 화려함을 ‘장성 황룡강’에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

0월 1일부터 13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웅장한 꽃 정원과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장성군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컬러(color)와 이야기(story), 빛(light)을 표현하는 3개 정원을 황룡강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해, 총 3.2km 규모의 플라워 리버(flower riv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앵무새 특별 체험관, 꽃길 걷기 대회,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황금요리 푸드쇼 등 개성 만점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