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클래식, 국악, 샌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공연 마련

전남 담양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콘텐츠를 담은 ‘김원중의 달거리’를 공연한다.

가수 김원중은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해 30년 넘게 교육현장, 거리 등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민중의 통일을 주제로 노래해 왔다.

공연 진행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과 지역의 정서를 가요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in band’, 팝페라 ‘빅맨싱어즈’, 포크그룹 ‘프롤로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의 향토성을 띤 라규채 작가의 ‘빵 만드는 갤러리’, 특별손님으로 포크가수 박강수씨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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