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 옛 전남도청 복원 현판식날 '오월 어머니들'
[포토in] 옛 전남도청 복원 현판식날 '오월 어머니들'
  • 예제하 기자
  • 승인 2019.09.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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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 1980년 5월 그날 내 아들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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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현판식 장면.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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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년간 옛 전남도청 복원을 촉구하면 농성을 해온 임금단 어머니(87). 병원 입원 중에 9일 현판식에 참석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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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례(81) 어머니. 농성 중에 맨 앞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농성을 이끌어 왔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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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80) 어머니. "옛 전남도청 농성은 내 아들을 보러 온다. 오늘(10일)은 내아들을 본것 같다"현판식을 기쁘게 지켜봤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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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혜성(63). 지난 3년간 오월어머니들의 농성투쟁에 중심에서 투쟁을 이끌어 왔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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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찬(45). 농성팀 막내 역할을 맡아 지난 3년간 농성장의 작은 일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예제하

지난 10일 엣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농성 1099일만에 복원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전담 조직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원형복원을 약속한 후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 들어 속도를 내면서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 조직이 결성된 된 것.

지난 7일은 농성 만 3년째 날이어서 이날 현판식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1000일이 넘게 농성장을 지켜온 오월어머니들은 "80년 5월에 내 아들을 본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복원 사업을 통해 예 전남 도청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일 옛 전남 도청복원위원회 복원대책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은 "벽돌 한장 한장에 깃들어 있는 5.18의 가치와 철학이있는 복원이 돼야 한다"며 "이제부터는 농성이 아니라 복원을 지켜보는 지킴이 역할읗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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