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및 운반에 고생하는 미화원들을 위해 유덕사업소(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음식물 수거·운반 환경미화원 감사행사’를 지난 6일 실시했다.

광주환경공단(대표 김강열)이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유덕사업소 앞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대표 김강열)이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유덕사업소 앞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운반에 고생하는 차량기사 및 환경요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덕사업소(소장 윤여건)에서는 사전에 빵, 음료수 등을 준비하고 수거차량 67대를 대상으로 약 200여명 이상에게 소정의 간식을 전달했으며 ‘음식물쓰레기 30% 감량’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운반 안전 가이드를 배부하고 차량 반입 시 주의사항과 관련 안전교육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광주사업소(소장 박주관) 제1하수처리장에서도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훈련을 비롯한 재난대비훈련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