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1인 시위 돌입
5일 오전 '박광태 사퇴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예정
4일 오전 7시3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광주형 일자리- 광주 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참여자치21, 광주로가 1인 시위를 7일째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광주시당이 합류했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은 "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실에서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퇴진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발족식 기자회견을 통해 말하겠지만 시민단체들과 정의당은 온 역량을 다해 박 대표의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책위 간사를 맡고있는 김현영 광주로 상임이사는 "현재 동참의사를 밝힌 시민단체들은 5~6개단체이고, 계속해서 많은 단체들이 논의및 문의를 하고있는 상태이기에 참여 단체들은 더 늘어 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