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큰 즐거움 함께 즐겨요~
158개 활동단체·동아리,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활동 펼쳐

“생활 속 문화예술을 만들어가는 소소한 잔치! 함께 일상 속 예술을 즐겨요!”

광주지역 생활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일상이 예술이 되는 생활문화예술현장을 선보이는 ‘소소하게 우리끼리 페스티벌(이하 소·우·리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 주최․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소·우·리 페스티벌’은 올해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158개 활동단체(55개)․동아리(103개)들이 펼쳐온 문화예술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활동단체와 동아리는 약 4억6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공연·전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소·우·리페스티벌’은 공연, 부스, 네트워크 등 3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58개 선정단체 네트워크는 8일 오후 6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활동단체와 동아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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