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이후 5·18학술연구 및 5·18교육의 방향 모색
오는 9월 6일 오후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서 열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 주관하는 “40주년 이후 5·18의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40주년 이후 5·18학술연구 및 5·18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각 주제 발제와 지정토론 후 각 분야 전문가의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22일 5·18민주광장에서 미국의 5·18미공개 자료 공개를 촉구하는 광주전남시도민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인
제39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22일 5·18민주광장에서 미국의 5·18미공개 자료 공개를 촉구하는 광주전남시도민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인

최정기 전남대 교수의‘40주년 이후 5·18학술연구의 방향’ 발제에 이어 김형중(조선대 교수), 노영기(조선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한다.

‘40주년 이후 5·18교육의 방향’에 대한 발제와 지정토론은 노성태(국제고등학교 교사)와 박상철(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이 맡는다.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40주년 이후 5·18의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는 지난 7월 29일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후에도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회 결과물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이후 기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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