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문]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취임은 철회되어야 한다!

대표이사 선임이 철회되어야 할 4가지 이유

박광태 전 시장이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초대대표이사에 취임하였다. 지역사회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용섭 시장은 박광태 초대대표이사 체계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금 천명하였다.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광주로(이하 광주로)는 여전히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기간 광주로는 정책 대안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 사안은 시민의 눈높이와 너무도 동떨어진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취임이 철회되어야 할 4가지 이유를 천명하는 바이다.

1. 박광태 전 시장은 자동차 산업과 관련 없는 비전문가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정치적 능력 뿐 아니라 경영 능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 박광태 전 시장은 지나간 정치인, 기업 경영 경력 없는 비전문가이다.

2. 박광태 전 시장은 소통과 협력의 시대에 걸맞지 않는 인물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기업의 일반적 투자의 산물이 아닌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이다. 박광태 전 시장은 지난 시정 운영시 투명한 운영보다는 일방독주형 업무방식으로 이미 시민들 속에서 잊혀진 인물이다.

3. 박광태 전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를 대표하기에는 도덕적 결함이 너무도 많은 인물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기업의 묻지마식 투자와 이익 창출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박광태 전 시장은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 이익을 취득한 비리로 정치적 여정을 마무리한 인물이다.

4. 박광태 전 시장은 대표이사로 취임하기에는 법적 하자가 있는 인물이다.

광주형 일자리의 성패는 새로운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이다. 박광태 전 시장은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의 징역형의 받아 형기가 끝난 지 1년이 지나서, 지자체가 출자하는 경우 집행유예가 마무리되더라도 2년 이내에 대표를 맡을 수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는 인물이다.

우리 지역에 상생과 협력적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그렇게 없는지 이용섭 시장에게 묻고 싶다. 또한 이용섭 시장의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인식 수준이 그것 밖에 되지 않는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의 사회적 타협의 산물임에도 처음부터 특정 정치세력간 나눠먹기식으로 인사가 배치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결과도 중요한 만큼 과정도 중요함을 다시금 천명하는 바이다.

2019년 8월 27일(화)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광주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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