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이하 ACI)은 26일 ‘지역소통존’ 현판식을 갖고 지역과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전담 창구 설치 및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소통존은 전담직원 배치와 전용소통콜(062-601-4467) 운영 등 오프라인 소통전담 창구로서, 지역 문화예술 관련 단체·기관·개인 등이 제안하는 정책과 협력사업 등을 접수한 뒤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안내하게 된다.

특히 지역과의 소통 플랫폼이 될 소통존을 통해 들어온 사업 중 타당성 높은 제안과 아이디어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소통존은 문화전당과 문화원의 조직 이원화에 따른 민원 혼선을 해소하고 온라인 접근이 취약한 지역 중·장년층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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