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저녁7시,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 초청 월례대화
'우리 외교·안보·경제를 관통하는 ‘知·和·用’"

참여자치21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동명로 67번길 29)에서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를 초청해 월례대화, 8월 ‘참~톡’ 특강을 개최한다.

참여자치21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미국의 계속되는 방위분담금 폭탄 예고 등 위기로 치닫고 있는 한·중·일·미 등의 여러 갈등 양상을 살펴보고,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주변국들의 헤게모니 경쟁 각축장에서 우리 한국이 가져야할 외교·안보·경제를 관통하는 ‘知·和·用’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들은 후 참석자들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는 33년 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 등에서 직업 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2000년 6월에 개최된 최초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사전 선발대 요원으로 평양에 파견되어 활동 한 바 있으며, 2005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을 역임하였다.

2011년 6월 퇴임 후 광주에 거주하면서 광주과기원 대외부총장, 전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 후 현재는 한국 전력 사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62)225~0915, 참자21 누리집 http://kc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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