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까지, 표본 4905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 대상
환경·문화·안전·노동·특성화(도시이미지, 미래먹거리) 등 7개 분야 42개 항목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9월6일까지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의식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19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준시점은 2019년 8월20일 자정이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는 총14개 분야를 7개 분야씩 나눠 해마다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노동, 시·자치구별 특성분야 등 7개 분야 42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광주시 특성분야는 6개항목으로 도시이미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 추진사업, 미래먹거리산업, 관심 투자사업 등 복수 질문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향후 민선7기 시책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내년 1월중 ‘2019년도 광주의 사회지표’ 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과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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