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더민주당 광산갑위원장과 시민의병단
14일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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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gP3t8FIFRQ


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이용빈 더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장과 광주시민의병단, 대학생 등 100여명이 'NO아베'- 'YES 대한민국'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용빈 더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장(맨 앞 태극기든이)과 '광주시민의병단'이 14일 오후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힘찬 기상과 한반도 통일 기원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다. ⓒ더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회 제공
이용빈 더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장(맨 앞 태극기든 이)과 '광주시민의병단'이 14일 오후 광주 송정역 광장에서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힘찬 기상과 한반도 통일 기원하는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다. ⓒ더민주당 광주광산갑지역위원회 제공

이날 광주 청년 100여 명은 준비한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애국가 제창, 대한민국 만세 삼창 등의 순서와 함께 “NO 아베! YES 대한민국!” , “오늘의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우리가 이깁니다!”라고 함께 외치며 일본의 경제침략에 따른 굳은 대응 의지를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퍼퍼먼스에 앞서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의향 광주, 민주·인권·평화의 성지 광주는 어등산 의병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제나 앞장서왔고 먼저 일어났으며, 결국 승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아베 정권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 과거사에 대한 청산이 있기 전까지는 일본의 모든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용빈 더민주 광산지역위원장은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광복 74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을 계승하고 대한민국과 빛고을 광주의 힘찬 기상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플래시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이용빈 지역위원장과 더민주 광산갑 당원, 시민, 대학생 등은 광산구 어등산에서 '광주시민의병단' 출정식을 갖고 '항일의병운동' 계승과 'NO아베운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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