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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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간전면 이장단 주최로  다목적회관인 백운관에서 면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백중맞이 윷놀이행사를 개최하여 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 간전면 삼산리와 수평리 주민들이 백중날 노년과 장년 두 패로 나눠 윷놀이를 하며 마을간 친목을 다지는 것이 유래되었다. 
1990년대 남도대교가 개통되기 이전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개울 건너 광양시 다압면의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윷놀이를 하며 영.호남의  화합을 다졌었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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